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 쿠베 (문단 편집) === [[기동전사 건담 쿠쿠루스 도안의 섬]] === 본작이 원작 15화를 기반으로 하지만 오리진의 설정 요소들이 반영되어 스토리가 바뀌었다는 것을 드러내는 캐릭터 중 하나다. >[[고프]]: 오랜만입니다, 마 쿠베 장군. 장군께서 먼저 회담 요청을 하실 줄이야 무슨 바람이 부셨습니까? > >마 쿠베: '''단도직입적으로 말씀드리죠, 지브롤터 공략 작전을 중단해 주십시오.''' > >고프: 그 말을 항복 선언으로 받아들여도 되겠습니까? > >마 쿠베: 저희도 [[핵무기|대응할 준비]]가 돼 있단 뜻입니다. > >(방안에 있는 연방군 장교들이 짧게 웃는다) > >마 쿠베: '''이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는 경우 워싱턴, 뉴욕, 런던, 파리 [[뉴클리어 아포칼립스|수많은 도시가 사라지겠지요]]'''. > >고프: [[남극 조약]]을 잊으신 겁니까? > >마 쿠베: '''조약은 조약일 뿐'''. > >고프: ''''[[디트리히 폰 콜티츠|파리는 불타고 있는가?]]'''' 지난 세기의 히틀러가 남긴 말입니다. > >마 쿠베: [[역사가|잘 아시는군요]]. > >고프: 하지만 [[항명|파리는 무탈했었지요]]. > >마 쿠베: 그건 그의 부하가 명령을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. 하지만 제 부하 중에는 그런 [[쿠쿠루스 도안|불경한 자]]는 없습니다. 저 역시 불필요한 문명 파괴는 원치 않아요. 현명한 판단을 기대하겠습니다. > >(통신이 종료되자 방안에 있는 장교들이 고프를 바라보고, 고프는 짧게 웃는다.) 작 중 시점은 오데사 작전의 직전으로, [[고프|연방군 수뇌부]]와 직접 회담을 하여 영국 근처의 알레그란사 섬에 지온군이 비밀리에 숨겨둔 다탄두 핵미사일로 연방을 협박[* 다만 남극조악 건도 있어서 대놓고 핵이 있다곤 안하고 돌려말한다.]해 오데사 작전을 중단시키려 한다. 이를 들은 고프 장군을 포함한 연방군 수뇌부는 콧방귀만 뀌며 히틀러의 "파리는 불타고 있는가?"를 인용하며 그를 비웃었지만, 마 쿠베는 오히려 그건 부하가 거부해 그런거고 자신의 부하 중엔 그런 불경한 자는 없다며 되려 강경한 자세로 협박한다. 사실 이 장면은 작품 전반적인 전개를 보면 우스울 정도인 허세인데, 마 쿠베는 [[쿠쿠루스 도안]]이 탈영한 것도, 그 알레그란사 섬의 핵미사일이 [[쿠쿠루스 도안]]의 개조 때문에 원격 발사가 안된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(...). 협박 이후에야 알레그란사 섬의 핵이 원격 작동이 안되며 도안이 탈영했다는 사실도 알아채서, 도안의 옛 부하인 서던크로스 대를 파견해 수동으로 발사 시킨다. 하지만 섬에 은둔해있던 도안이 미사일들을 우주에 도달하면 [* 카르만 라인을 돌파했다는 언급이 있다. 카르만 선이 넘으면 거기서부터 우주라고 본다. 핵이 폭발해도 지구는 그나마 안전한 우주에서 터지도록 한 모양 ~~인공위성 다 죽는다!!~~] 폭발하도록 세팅해놔 작전은 실패한다. 그 광경을 지켜보고선 작전 실패라고 생각하며 벌벌 떠는 우라간을 향해 '''"[[디트리히 폰 콜티츠|파리는 불타고 있는가?]]"'''라 다그치는 듯 하지만, 자기 부하 중에도 지구의 문명을 사랑하는 자가 있었다며 웃으며 자리를 뜬다, 오리진에서의 인물 묘사를 생각하면 핵미사일로 지구의 문명을 파괴하는 것은 마 쿠베 자신도 원하지 않는 일이었을 것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